2023년 변경된 서울시 다자녀 혜택이 5월 16일 발표되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상당히 낮아 인구 감소를 넘어 세대별 불균형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다자녀 혜택에 대한 정책을 준비했습니다.
서울시는 저출산 대책으로 43만 '다자녀 가족'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대책은 5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목 차
1. 다자녀 기준 3명 => 2명 완화하고, 서울대공원 등 시 공공시설 13개 무표. 반값 이용
2.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자 만 18세까지 확대... 고등학생까지 혜택 누린다.
3. '장기전세주택' 가점 확대 및 우선공급 기준 완화로 입주기회 확대, 주거비 부담 경감
4. 24개월 이하 모든 다태아가정에 '자녀안심보험' 무료 가입 지원
5. 서울시 온라인학습 사이트 서울런 가입대상 확대해 다자녀 가족 교육비 부담 경감
다자녀 기준 완화
1. 자녀 3명 => 2명
2. 공공시설 13개 무료. 반값 이용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운영, 서울대공원, 서울시립과학관 등 13개의 공공시설의 입장료와 수강료를 무료 또는 반값에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오는 7월부터 발급자격을 만 13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로 대폭 완화했습니다.
이름은 '뉴 다둥이 행복카드'로 업그레이드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구가 현재 약 29만 가구에서 약 43만 가구로 49% 증가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교통비, 문화시설, 학원, 서점, 스터디카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자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1. 다둥이 행복카드 지원 대상
기존 다둥이 행복카드는 막내가 만 13세까지만 지원했지만, 확대된 이후에는 만 18세 이하로 확대되었으므로 2자녀 가정에서는 만 13~18세 사이의 자녀가 있다면 신청하셔서 발급받아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2. 특별할인
기존의 혜택들 외에도 교육할인, 문화할인, 생활할인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십시오. 5천 원, 1만 워, 2만 원 정도의 혜택이 작아 보일 수도 있지만, 자영업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삶을 하시면서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기전세주택 기준완화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기 전세 주택 가점'을 완화했습니다. 우선공급기준을 완화해 2자녀 이상 가구의 입주 기회가 23년 하반기부터 확대됩니다.
1. 기준완화 건설 및 공급을 위한 가점 확대
개정 전과 개정 후를 면밀히 살표보시기 바랍니다.
개정 전 3자녀는 3점, 개정 후 2자녀가 3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자녀안심보험 무료 가입지원
결혼 연력이 높아지는 최근, 난임의 증가로 인한 대책도 나왔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자녀안심보험'에 무료로 가입이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회보장 협의 변경과 조례 개정등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행될 것이라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이 모든 것이 대한민국의 인구감소로 인한 불행에 대처하기 위한 방편이지만 우리 모두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듯합니다.
서울런
서울런은 온라인 학습콘텐츠와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학습자원 접근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온라인으로 다양한 교과, 비교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다자녀 혜택에 서울런을 추가하여 자녀들의 학습관리를 향상할 수 있도록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