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작가 안데르스 한센은 스마트폰을 통해 폰 속의 카피 문구들로 인해 우리 뇌의 회로가 변하는 과정을 통해 뇌가 멍청해지는 것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고 한다. 거기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몰입을 빼앗긴 시대에서 똑똑한 뇌 사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 소개와 책의 내용과 나의 느낌을 통해 한센이 주는 해결책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도서 <인스타 브레인> 저자 의도
저자 안데르스 한센은 스웨덴의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방송인이기도 하며, 현재 소피아햄메트 병원에 재직중이다. 그는 현대의 사람들이 하루 평균 2600번의 터치 그리고 스크린 타임은 4시간으로, 아침에 눈 뜰 때부터 잠들기 전까지 손에 닿지 않으며 패닉 상태까지 이르게 된다는 연구를 하게 된다. 연구 결과는 20세기의 최고의 시간 도둑이 TV였고, 21세기에는 스마트 폰이 그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TV와 스마트폰은 이동성과 유대성의 차이로 중독성의 깊이에 차이가 있다는 것과 그로 인하여 스마트 폰이 우리 몸과 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전하고 있다. 좀처럼 책에 집중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만지고 들여다보면서 목적 없이 킬링타임의 SNS와 친구 하는 자신을 깨닫게 되었다. 이 상황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뇌 과학적인 이론과 분석을 적용하고, 혼자만의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아 <인스타 브레인>을 집필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
소셜 미디어에 노출된 우리의 뇌가 지속적으로 연결되면 우울증 및 기타 내적 건강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안데르스 한센은 연구 결과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만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실용적인 길을 제공한다. 디지털 환경으로부터 우리의 기억력, 집중력, 그리고 전반적인 뇌 건강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명상, 마음 챙김, 그리고 두뇌 게임과 같은 정신적인 운동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면, 운동, 그리고 건강한 식단과 같은 생활방식의 변화 그리고 균형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셜 미디어 습관에 대한 목적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우선시하지만, 사용을 통제하고 기술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게다가 이 책은 뇌를 자극하는 데 있어 청의성과 새로움의 중요성, 그리고 어떻게 기술이 우리의 인지 능력에 유익하고 해로울 수 있는지에 대해 논한다. 저자는 또한 균형이 깨지면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도 제시한다. 물론 소셜 미디어는 사용자들이 쉽게 정보를 교환활 수 있고,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지만, 균형이 깨지는 순간 사용자들에게 불안감, 부정적인 영향, 개인정보 문제 등 여러 가지를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인 측면을 알려준다. 게다가 대변화의 시대가 왔고, 또 오고 있다. 그 변화를 따라가기엔 인간의 뇌의 한계도 존재한다. 이 한계의 부딛힌 인간은 중독이되든지 아니면 멍해지는 상태로 삶의 주도권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연하게 우리 뇌는 생활 방식에 맞게 진화해야 하는 것이다. 진화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미디어 디톡스를 해야 할지 명쾌한 한센의 도구가 가득하다.
나의 느낌
소셜 미디어의 사용시간을 줄이며 실제 생활의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은 인스타를 무작정 줄이라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인스타의 장점인 정보교환과 다양한 관심사의 소통 등은 적어도 유용한 도구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우리 삶에 촉진제를 주는 취미를 부를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전반적으로 독자들이 뇌 건강과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조언과 전략이 나의 웰빙을 이끌 수 있는 척도로 기준을 세우고 싶다. 과연 나의 시간을 무의식적으로 가 아닌 의식적으로 균형을 이루기 위해 다짐해 본다. 가장 먼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사용시간을 4시간보다 적은 2시간으로 줄여좌. 또한 아침에 눈 뜨면서 스마트폰을 손에 잡지 않고 운동을 시작해 보자. 이렇게 실천해서 자녀들이 인생의 중요성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나를 길러보자. 모쪼록 소셜 미디어에서 뇌 건강과 성장을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이 책을 손에 들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