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이벤트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는 책이다. 수익성 있는 투자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주식시장 투자에 들어온 개인 투자자들에게 경제지표를 읽는 방법과 정보 사용을 기반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데 실질 적인 조언을 제공하기에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의 줄거리와 저자 소개 그리고 느낀 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도서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줄거리
책의 제목처럼 나바로 저자는 개인 투자자들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이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도록 강조한다. 그 영향의 물결을 거시적 파동이라고 한다. 시장을 압박하는 거시적 파동을 지표로 정리한 것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인플레이션, 불황, 경제 성장과 경기 순환, 생산성, 재정적자, 무역적자, 행정부 규제와 과세 그리고 반독점, 사회적 대변도 마지막으로 기술적 변화를 언급한다. 그중에서 요즈음 가장 큰 이슈는 인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의 중요한 지표로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 그리고 고용비용 지수를 들고 있다. 이러한 경제 용어가 아니더라도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거시적 파동처럼 느껴지는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상승을 볼 수 있듯이, 이러한 변수가 주식시장과 증권, 선물, 코인시장에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책의 설명을 통해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이를 활용해 투자 성과를 높이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므로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2부의 매크로 투자를 위한 8가지 원칙을 세웠다. 투자는 하되 도박은 하지 말라, 리스크를 분산하고 최소화하라, 열차가 달리는 방향으로 올라타라, 자신에게 맞는 열차를 타라, 추세에 역행을 하지 말라, 주식시장의 각 업종은 제각기 반응하고 움직인다, 주식, 채권, 통화시장을 함께 보라, 부화뇌종해 거래하지 말라고 제시한다. 더 나아가서 자금 보호와 리스크 관리하는 12가지 방벙까지 하게 되면 그가 제공한 매크로 투자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사용해보도록 인도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방법들은 거시경제 지표를 이해하고 변동성을 분석할 수 있으며 그것을 기회로 삼도록 하고 있다. 주식시징과의 연동성을 어떻게 되는지,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를 사례를 통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구독자, 랜디 맥케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장이 당신에게 매우 불리할 때 도망치지 않으면, 조만간 시장이 당신을 밀어낼 것이다. 이것은 책 제목 브라질에서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는 것도 바로 기후변화라는 거시적 파동에 근거한 주식 투자의 매크로를 단적으로 투자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피터 나바로는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캘리포니아 어바인 캠퍼스 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과를 가르치고 명예교수를 지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비즈니스 위크,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경제 관련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CNN, NBC, CBS 등 주요 방송사의 각종 프로그램에서 강연으로 명성이 높다. 그의 저서로는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외에도 슈퍼파워 중국, 중국이 세상을 지배하는 그날, 웅크린 호랑이 등이 있다.
나의 느낀 점
이 책의 내용은 주식 투자를 하든 코인 투자를 하든 증권, 혹은 선물옵션을 하든 투자에 대한 태도를 먼저 배우게 된다. 시장이 상승장 혹은 하락장이든 상관없이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개인 투자자들을 돕고 있다고 느껴진다. 거시경제 지표를 보는 눈을 키우게 되면 각종 물가지수에 대한 분석의 눈을 갖게 되며,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을 정하기 쉬워질 것이다. 비록 지속적으로 하락하지라도, 혹은 지속적으로 상승할지라도, 어떠한 상황이 연출이 될지라도 경제지표를 꾸준히 업데이트해야 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숲과 나무를 함께 봐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는 나무이지만 거시적 파동은 숲이기에 원인을 주는 거시적 파동에 분석할 줄 모른다면 나무를 심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보인다. 경시경제의 흐름으로 나무의 뿌리까지 뽑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리스크 관리를 위하여 숲과 나무를 함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