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3. 12. 16:14

도서 < 김미경의 마흔 수업> 줄거리, 나의 느낀 점

반응형

김미경의 마흔 수업은 지난해 출간되면서부터 베스트셀러로 자라 잡았으며 지금도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말 그대로 불황으로 흔들림을 온몸으로 겪는 마흔에 들어선 사람들이 겪는 감정에 대한 묘사는 40대만이 아니라 전 세대에게 들려주는 위안과 앞으로의 생을 어떤 마음으로 가지고 살아나가야 할지에 대해, 또 사회와 가족의 일원의 의무에 눌리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도서 <김미경의 마흔 수업> 줄거리

책 제목, 김미경의 마흔 수업이 말해주듯 마흔이 넘어야 살면서 스스로 결정했던 잘한 선택과 잘못한 선택들이 쌓여 인생의 배치도가 완성된다고 한다. 배치도라면 살아온 경험과 생각을 정리해서 단계 단계마다 선택을 통해 나오는 인생선이라고 보인다.  그중 40대 정라면 안정된 궤도에 들어서서 노후를 바라볼 때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되는 해야하는 나이라는 선입견이 있는 것에서 탈출해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40대는 Fitst Life의 마무리로 이룬 게 없어 보이는 것이 당연하며 함부로 인생을 정산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Secon Life, 50대부터 60대를 위해 준비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40대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나아가야 할 때라고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40대를 살면서 앞으로의 기대감을 갖지 않으면 지금, 현재를 열심히 살 수 없기 때문에 삶의 목표와 꿈을 설정하며 이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배워야만 기대감을 작게부터 크게 소유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움이 조금씩은 존재한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마음가짐과 생각을 바꿔가며 도전의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만약 지금 어렵고 힘들어하는 자신을 본다면, 이 순간은 자신이 나약해서가 아니라 좀 더 단단한 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한 꼭 거쳐야 하는 절차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만약 이 순간이 싫어서 눈을 감는 나약함에 머물게 된다면 미래의 안정권은 절대로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원하는 대안을 찾는 과정을 마흔 수업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아직 마흔 수업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도 늦은 것이 아니다. 진작에 깨닫지 못했더라도 늦은 것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하나씩 세상을 배워가고 주위와 내면을 둘러보고 나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길이 바로 마흔 수업이라는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김미경은 대한민국에서 작가이면서 강연자로, 자기계발 멘토로 160만 구독자를 보유한 MKTV 유튜버이며이며 MKYU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대표로 30대 여성들에게 코칭과 인생 솔루션을 제안한다. 1964년 충북 증평에서 태어나 연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의 강사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은 29세에 독학으로 강의를 시작했고 그 후 16년간 각종 교육 현장, 라디오, TV 등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전문강사, 컨설턴트 자리에 서게 되었다. 강사나 컨설턴트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이며, 그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 역할이듯이 그녀는 그것을 음악이라고 생각했다. 김미경 작가는 음악에 숨어있는 감동과 설득의 법칙을 찾아내 스피치에 접목시켰다. 그 결과 스피치 최고경영자 과정, 실무자 과정, 기업교육 과정의 최고의 스피치 아카데미로 인정받고 있다. 이 경험을 토대로 한 말하기 교화서로 평가받는 저서로는 김미경의 차트 스피치,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성공과 실패에서 배우는 여성 마케팅 등이 있다.

나의 느낀 점

60대의 나의 느낀 점은 과연 이 책의 내용이 단지 40대에게 향한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즈음 60대도 일명 마흔 수업을 겪으며 가고있다. 70대를 그리고 80대를 혹여 더 주어진다면 90대에서 100대를 살아야 한다는 묘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몸의 기능이 확실하게 저하되는 세대로서 건강을 위한 운동과 마지막까지라도 해야 할 일을 찾게 된다. 저자처럼 가지고 있던 경험과 지식과 사고와 삶의 철학들을 쏟을 수 있는 작업 공간이 필요하여 찾던 중 읽게 된 이 책을 통해 나는 늦은 나이일 수도 있지만 늦다고 생각되지 않아 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글을 쓰고 있다. 자유글을 쓰는 것은 참으로 쉬웠지만 독후감을 쓰는 것에 약한 나의 실력도 이제부터 이 블로그의 페이지를 통해서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저자가 주장하는 것 중에 내 마음을 흥분시킨 것은 인생의 황금기를 언제로 정의할 것인지가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이기에 나의 두 번째 인생을 일으키겠다는 다심을 해본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