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3. 14. 16:53

도서 <거인의 노트> 저자 소개, 내용 요약, 나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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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매일 나를 성장시킨다는 메시지를 품은 도서 <거인의 노트>는 매일의 나를 남기는 일이다. 책을 읽어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면 시간을 낭비하는 것으로, 시간의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각하고 느끼고 경험한 모든 것을 기록하는 메모의 습관은 인생의 방향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저자 소개와 내용을 요약하며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도서 <거인의 노트> 저자 소개

대한민국의 기록을 책임지는 국내 1호이자 최고의 기록학자, 김익한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역사와 실천 중간에서 방황하면서 그의 인생의 방향을 기록학에서 찾았다고 한다. 현재 명지대 기록정보과학 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기록학회장과 한국국가기록연구원장을 겸하고 있다. 또한 '문화제작소 가능성들'의 대표이사로 구독자 22만 명의 유튜브 채널 <김교수의 세 가지>와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캔유튜브대학>을 운영 중이다. 도서 거인의 노트는 자기 계발서로 자신의 성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바이블이 되도록 성장하는 삶을 알려주는 기록전파자로의 삶을 살고 있다. 

내용 요약

기록하는 인간이 된다는 것은 성장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져 간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 단순한 작업이 배우는 것이라 한다면 그건 그저 지나가는 행위일 뿐이다. 배우는 것이 성장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생각'과 '반복'을 거쳐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나만의 성장 메커니즘을 만들 수 있다. 만약 성장 메커니즘을 만들지 못한다면 배우는 것은 그저 휘발성으로 날아갈 것이기에 나의 자산의 활용할 수 없다. 그러므로 생각의 힘을 기르는 3단계 연습을 해야만 한다. 기록, 반복, 지속이라는 단계는 우리의 삶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이다. 그러나 그것이 습관화 되어있지 않다면 깊은 지식으로 내려가지 못함을 이야기한다. 이 과정, 배움과 성장만이 진정한 자유를 선물한다. 왜냐하면 무엇을 하든 마음과 태도 그리고 기술 등 끌어내어 능력이 되어야만 자유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 해결하지 못하는 것, 두려워하는 것, 도전하는 것 등은 모두 자유의 영역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인생의 본질은 이러한 자유를 찾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한계를 규정지어서는 안 된다. 모든 것을 다 잘할 필요는 없다. 살면서 누구나 어려움에 봉착한다. 그럴 때 우리의 태도는 두려워할 수 있지만, 스스로 하지 못한다는 결정을 하게되면 변화도, 배움도, 성장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 안에 자유를 묶어 날개를 달지 못해 현실에 현재에 갇혀 제한적인 삶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자유로워지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지금부터 기록이라는 무기의 날을 갈아야만 한다. 먼저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들을 리스트로 작성해서 눈으로 읽으며 생각해보라. 그 리스트 중에서 자신이 정말 잘하고 싶고 하고 싶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욕망이 마음 저 밑에서부터 올라올 것이다. 그럼 내 안에 자유의 날개가 어느 방향으로 날아가야 할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그리고 결단을 내리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시작 전 사전조사는 필수적이다. 사전조사에도 급수가 있다. 얼마나 시간을 들여 어떤 노력을 해서 분석하고 계획을 세웠는지에 따라 자유의 날개가 날아가는 방향과 거리가 확보될 수 있다. 어쩜 기대했던 것보다 실패할 수도 있다. 반면에 잘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거기서 끝이 아님을 기억하라. 그러나 한꺼번에 많은 것을 하기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지속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도 기억하라. 또한 어떻게 이 능력을 얻게 되었는지 기록해야 하고, 또 어떻게 실패하게 되었는지 기록하면서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고, 칭찬하고, 기뻐하는 작업은 분명 성장과 배움의 폭을 넓힐 것이다. 이렇게 얻은 능력은 다른 것을 도전하는 우리의 삶에 큰 도움을 주는 자산으로 축적될 것이다. 

나의 결단

이 책을 읽으면 그동안 접어두었던 나의 플래너를 다시 꺼내드는 기회를 잡았다. 갑자가 내 머리속에 기록하는 인간이 되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충동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마음의 결단을 해본다. 앞으로 매일 일어나면서부터 챙겨야 할 일들의 리스트를 적으면서 나의 꿈에서 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플래서 위에 나의 시간들을 적으면서 결과에 기뻐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 그림이 그려진다. 기록의 능력은 하루에 주어지지 않듯이 매일매일을 습관화시키는 것에 먼저 집중하는 오늘이 될 것을 결심하고, 이 글을 쓰고 나가면서 바로 시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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